핀치 <배가 고프면 사람은 살인자가 돼. 하지만 나는 겁쟁이가 됐지. 그런 이를 어떻게 믿는다는 거지?>

영화정보

등급 : 전체 관람가
러닝타임 : 116분 
감독 : 미구엘 사포크닉(Miguel Sapochnik)
주연  : 톰 행크스 (핀치 역), 케일럽 랜드리 존스 (제프 역)

 

리뷰 

영화 <캐스트어웨이>가 생각났다. 영화가 주는 메세지는 다르지만 톰행크스가 아니면 안 된다는 점은 같은 듯..

모래바람이 부는 어느 황량한 도시. 오존층이 파괴되어 외부 기온이 60도가 넘는다. 방호복을 입은 주인공 핀치(톰행크스)와 강아지(굿이어), 개를 닮은 로봇 듀이는 강한 자외선과 모래 폭풍, 사람을 피해 창고를 돌며 그때그때 생존에 필요한 물건을 구해 살고 있다.

핀치는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 인간형 로봇을 만드는 중이고 이름은 제프다. 사람에게 해를 가하지 말 것과 핀치가 없을 때 개를 돌볼 것등의 원칙을 주입한다.사람은 없는.. 반려 강아지와 사람 같은 로봇과의 여정이 계속되는데 ... 

기억에 남는 대사 

배가 고프면 사람은 살인자가 돼
하지만 나는 겁쟁이가 됐지
그런 이를 어떻게 믿는다는 거지?